[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 티켓의 온라인 예매가 시작됐다. SeDaFF 온라인 티켓은 ‘메가박스’, ‘YES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영화제의 유료상영 티켓은 상영시간 전까지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하여 상영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무료상영작은 YES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 일정,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무용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DaFF 사무국은 영화제 고유의 특성상 현장에서 관객과의 소통과 유대감 형성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오프라인 극장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화제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영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유튜브 서울무용영화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11월 6일과 7일에 진행되는 부대행사 “관객과의 대화” 역시 서울무용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더불어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유월>의 감독 이병윤이 강연하는 “댄스필름 워크샵”은 오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무용영화제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공개하며, 워크숍 신청자에게만 영상링크가 제공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관 및 상영관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장 전 발열체크, QR체크인 등을 실시한다. 영화제 현장 매표와 상영관 입장 및 대기 시 상대방과의 거리두기(최소 1미터), 좌석 간 거리두기로 운영된다. 관객은 반드시 예매한 좌석에만 착석 가능하며 본인 좌석 이외 무단으로 자리 이동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