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뷰티플마인드 제공
사진= 뷰티플마인드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는 ‘뮤지컬계의 황제’라 불리는 배우 류정한의 공식 팬클럽 ‘건승정한’의 봉사모임 ‘사랑나누기’가 지난 10월 23일 팬클럽 20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인을 꿈꾸는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

그간 류정한과 팬클럽 ‘건승정한’은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객석 나눔을 실천하며 단순 팬클럽 활동을 넘어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성숙한 팬덤 문화의 모범이 되었다. 

이번 기부는 스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스타의 뷰티플마인드’ 캠페인을 통해 ‘건승정한’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진행되었고, 후원금 전액은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음악 교육을 받는 장애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팬클럽 관계자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 님과 함께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음악을 배우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음악이 주는 힘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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