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강원 패밀리’ 김인권X노상보X김민석, 유쾌한 에너지 더한다!
‘연모’ 5회, 오늘(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KBS 2TV 방송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연모’ 박은빈과 로운의 우당탕탕 사제 케미가 예고됐다.

사진= =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제공
사진= =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왕세자 이휘(박은빈)는 마침내 정지운(로운)을 스승으로 받아들였다.

양보 없는 신경전이 이어지자 지운이 최후 담판으로 제안한 ‘연꽃’ 과제를 통해, 휘가 비로소 지운의 진심을 알게 됐기 때문.

휘는 지운이 아버지 정석조(배수빈)와는 다르다는걸, 그를 닮을까 두려워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지운은 역으로 휘가 자신을 쫓아내려 했던 이유를 헤아릴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를 스승과 제자로 인정한 두 사람은 이제 하루에 한 번씩 독대하며,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볼 전망이다.

그 가운데 남다른 코믹 텐션을 더할 ‘시강원 패밀리’ 양문수(김인권), 박범두(노상보), 최만달(김민석)의 활약 역시 즐겨야 할 포인트다.

제작진은 “오늘(25일)부터 시강원을 배경으로 지운 앞에만 서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게 되는 휘와 그런 그의 반응이 당혹스러운 지운, 이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뒷목을 잡을 시강원 식구들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KBS 2TV ‘연모’ 5회는 오늘(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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