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국내 탈모인구가 천만명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지도 수년이 지난 현재, 유아, 소아 탈모뿐만 아니라 각종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대머리, 산후탈모 등 남성, 여성탈모인구는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탈모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중장년층 남성의 탈모인구 비율이 높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전체 탈모인구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가 여성탈모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여성들은 모발 케어나 염색, 펌 등 다양한 헤어 시술의 비중이 남성에 비해 높은 편이며, 사용하는 헤어제품의 종류와 수도 무궁무진하다. 남성에 비해 헤어제품을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매일 사용하는 두피샴푸나 비듬샴푸, 모발케어 샴푸 등 각종 샴푸의 효능, 안전성, 유해성분 여부 등을 다른 화장품류에 비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다샴푸 시대라고 할 만큼 국내 탈모방지샴푸나 천연샴푸 뿐만 아니라 손 쉽게 드럭스토어, 온라인에서 병행수입, 직구를 활용해 해외의 유명한 헤어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그만큼 제품 선택에 어려움도 따르는 실정이 되었다.

국내 탈모샴푸 전문 브랜드 '테라피션' 관계자와 많은 헤어,두피 전문가들은 최대한 유해성분이 배제되고, 검증된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샴푸나 헤어제품은 단순히 머리를 감고, 멋을 내는 도구가 아닌 그 성분이 두피를 통해 체내로 그대로 흡수되는 것 뿐만 아니라 디메치콘(실리콘), 파라벤, 광물유 등 각종 유해성분은 탈모나 지루성두피염, 두피건선, 비듬, 각질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테라피션은 두피 타입에 따른 중/지성용 내츄럴 딥 클린샴푸와 민감/건성용 내츄럴 릴렉싱 샴푸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식약처에서 탈모샴푸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내츄럴 딥 클린 샴푸의 경우 4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두피,각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검증했으며,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00%에 달하는 만족도 결과를 보였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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