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헐왓챠에’ 시즌3 오늘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헐왓챠에’ 캠페인을 통해 12월 1일부터 매주 자정에 '러브레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아네트' 등 화제의 인기 영화를 연이어 선보인다.

 

사진=스튜디오산타 제공
사진=스튜디오산타 제공

'러브레터'는 ‘일본 감성’하면 떠오르는 감독 이와이 슌지의 대표작이다. 일본 홋카이도의 넓게 펼쳐진 설원과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나카야마 미호의 열연, 감수성을 자극하는 OST 등 영화의 다양한 요소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다.

'러브레터'는 오늘(1일)부터 왓챠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WARNER 제공
사진=WARNER 제공

DC 확장 유니버스의 대표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공개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거대해진 세계관과 스펙타클한 스케일,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이 등장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12월 10일 자정에 함께 공개된다. 

 

사진=페어웰 제공
사진=페어웰 제공

12월 16일 자정에는 전 세계 34관왕, 168개 노미네이트에 이르는 화제의 영화 '페어웰'을 선보인다. 한국계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히로인인 아콰피나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관람할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사진= Kinology 제공
사진= Kinology 제공

'퐁네프의 연인들'과 '홀리 모터스'를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레오 까락스의 신작 '아네트' 또한 왓챠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 열린 제74회 칸영화제 개막작 상영 및 감독상 수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레오 까락스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영어 영화이자 뮤지컬 영화다. 12월 23일 자정부터 공개된다.

사진=왓챠 제공
사진=왓챠 제공

2021년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 세계를 휩쓸었던 화제작 '미나리' 역시 #헐왓챠에 시즌 3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주요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아시아 배우 최초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개봉 당시에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미나리'는 2022년 1월 1일 자정에 공개된다.

이 밖에도 다가오는 1월, 추가로 센세이셔널한 히든카드 작품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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