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작가의 개인 사진전이 인후르츠미디어 건물 1층에서 12월 4일~18일까지 열린다./사진=공간 세움온
이선희 작가의 개인 사진전이 인후르츠미디어 건물 1층에서 12월 4일~18일까지 열린다./사진=공간 세움온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사진 찍는 사회복지사' 이선희 작가의 개인 사진전이 인후르츠미디어 건물 1층에서 12월 4일~18일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 사진전은 수용자 자녀 지원을 하고 있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주관으로 열리는 공간 세움온의 첫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이선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사진전 판매 수익금 전액은 2022년 수용자 자녀들의 “찾아가는 멘토링 친한친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멘토링 친한친구 사업”은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수용자 자녀들에게 멘토활동가들이 매달 1-2회 직접 찾아가서 매달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마음의 비밀을 나누는 친한친구 사업이다.

전시를 기획한 세움은 "이선희 작가 프로보노 사진전을 통해서 수용자 자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적 관심이 많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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