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체육관공부 제공
 
[문화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2014년도 제33회 세종문화상의 5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세종문화상 수상자로는 한국문화 부문에 'KBS아나운서실', 예술 부문에 '나윤선 재즈가수', 학술 부문에 '이익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제협력·봉사 부문에 '취환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문화다양성 부문에 'EBS스페이스공감'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되었다. 올해도 학계, 예술계, 사회문화단체의 덕망 있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하게 심사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세종문화상 시상식은 문체부 유진룡 장관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그 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14일(수)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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