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갤러리 아트컨티뉴에서 진행된 '드로잉 나눔+선물전'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변남석 작가가 밸런싱 퍼포먼스르 선보이고 있다.

 

유명 작가들과 아트테이너 등이 함께하는 ‘드로잉나눔+선물전’이 서울 강남구 소재 갤러리 ‘아트컨티뉴’에서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post) 코로나와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나와 타인에게 위로가 기쁨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주제로 기획됐다. 주제어는 선물(Present)로 전시 방향은 동음이의어인 작가의 선물(線物),즉 ‘드로잉’으로 선정됐다. 드로잉은 작품의 기초가 되는 행위로 작가의 근원적 예술 행위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참여 작가는 강태웅, 김영, 김영자, 김원근, 김정연, 백승기, 변남석, 석창우, 안종대, 이승철, 이태량, 최철, 탁노 등 15인이다. 특히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팝핀현준과 남태현도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과 아트컨티뉴는 전시 작품의 판매액 가운데 한 점 당 2만원씩을 그룹홈(아동 공동 생활가정)에 기부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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