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자부심’ 류현진 선수가 출연해 국가대표급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이날, 류현진 선수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날씬해지셨네~”, “손주가 류현진 닮고 싶어서 야구 선수가 됐다”는 등 반가운 인사와 함께 특급 팬심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수여되는 ‘워렌 스판상’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수상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더불어 ‘223억’이라는 '억'소리 나는 연봉 액수까지 공개돼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8개월 된 딸의 짓궂은 장난 때문에 육아 스트레스를 몸소 체험 중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나갔다. “그래도 육아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 는 동엽의 말에 야구보다 힘든 게 육아라고 토로, “처음부터 어설프게 했어야 되는데” 라며 귀여운(?) 후회를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 밤 9시 5분 방송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