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비대면 공연 진행

사진=인디053 제공
사진=인디053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 (이하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이 12월 비대면 공연 형태로 5일간 시민들을 찾아간다.

‘청춘마이크 시너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은 (사)인디053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시너지’ 12월 공연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던 크리스마스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 제한되고 그에 따라 야외활동이 축소되면서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게 된 사람들을 위해 청년예술가들이 공연을 준비하였다.

대구 지역 공연장에서 스트리밍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0팀의 청년예술가들이 준비한 무대는 물론,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과 구성들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으며, (사)인디053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청춘마이크 시너지’를 주관하는 (사)인디053은 “12월이 되면 자연스레 느껴졌던 크리스마스이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그러질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따뜻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크리스마스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청년예술가들과 공연을 준비한 만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 ‘청춘마이크 시너지’ 대구·경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사)인디053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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