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공
사진=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이 한호 수교 60주년 기념해 호주아시아미술협회와 ‘TAASA 리뷰(TAASA Review) 한국미술 특집호’를 12월에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호 수교 60주년 기념 국립춘천박물관과 파워하우스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창령사터 오백나한전’과 호주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제주 해녀’ 사진전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한, 2022년 1월 문화원에서 개최 예정인 ‘경계협상' 전시 속 작품과 아티스트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호주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작가들을 소개하고,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의 시대별 작품 세계의 변화와 특징을 들여다보는 등 시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한국 예술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AASA는 아시아 미술에 대한 지식 공유와 교류를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됐으며 아시아의 광범위한 문화 예술 분야를 다루며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TAASA 리뷰 잡지를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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