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BIRDMAN' 본격 시작

[사진=미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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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가수 윤종신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사한다.

윤종신은 24일 오후 7시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 'BIRDMAN'을 개최한다.

'BIRDMAN'은 화려한 스타나 예능인이 아닌 가수 윤종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윤종신을 가장 사랑받게 하고, 또 윤종신이 가장 사랑하는 본질과도 같은 그의 음악이 가득 담긴 콘서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A thing is a thing, Not What is a said of that thing (그것의 본질은 남의 평가가 아닌 그 자체에 있다)"이라는 소개를 내세운 만큼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종신은 올해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매달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줬으며 JTBC '바라던 바다', '슈퍼밴드2'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 가운데 윤종신은 단독 콘서트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안길 전망이다.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 'BIRDMAN'은 24일 오후 7시 부산 드림씨어터, 서울 공연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어 2022년 첫 공연으로 진행되는 수원 공연은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대구 공연은 내년 1월 15일 오후 6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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