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제욱/사진=매니지먼트 오름 제공
배우 연제욱/사진=매니지먼트 오름 제공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배우 연제욱이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한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이야기다.

배우 임시완, 손현주, 고아성, 박용우 등이 함께 출연하며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 중 연제욱은 조사 3국 과장 박성호 역을 맡아 서열만을 중시하는 ‘강약약강’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손현주와 대립각을 세운다.

연제욱은 영화 ‘서복’과 드라마 ‘런 온’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바가 있다.

드라마 ‘런 온’에서는 우직한 비서역할로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러브라인을 소화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런 온’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임시완과의 케미 시너지가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새해 첫 MBC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트레이서’는 오는 1월 7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 OTT서비스 웨이브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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