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퍼포먼스로 팬들 사로잡아
"올해도 변치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JYP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2022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에서 총 4관왕을 차지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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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2022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9 골든디스크' 신인상, '2021 골든디스크'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첫 본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착실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 골든디스크'에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스테이(팬덤명, STAY)를 위해 오래 고민하고 준비한 무대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음반 부문 본상 수상은 처음이라서 의미가 남다르다. 항상 무한한 사랑을 보내 주시는 스테이에게 감사드리고 올해도 변치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2022 골든디스크' 첫 본상 수상을 자축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난 8월에 발매한 정규 2집 'NOEASY'(노이지) 타이틀곡 '소리꾼', 한·미·일 동시 방영 애니메이션 '신의 탑' OST 싱글 'TOP',(톱) 지난해 6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 우승을 안긴 파이널 경연곡 'WOLFGANG'(울프강)까지 총 3곡의 무대를 준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르며 환하게 빛났던 2021년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음반 판매량이 반영되는 ▲'2021 THE FACT MUSIC AWARDS'(2021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에 이어 '소리꾼'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AAA)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상,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 텐(WORLDWIDE FANS' CHOICE TOP 10)의 주인공이 되었고, ▲'2022 골든디스크'에서는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까지 수상하며 국내외적 인기를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고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중 8월 발매한 정규 2집 음반 'NOEASY'는 최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앨범 차트에서 130만 장의 판매량으로 8위를 기록했다.

11월 29일 발표한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음반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은 7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17위에, 2020년 발매한 정규 1집 'GO生'과 리패키지 음반 'IN生'도 각각 95위와 84위로 차트인해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12일부터 이틀간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를 개최한다. 1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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