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달 OST ‘너를 바라만 보는 게’ 11일 6시 발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오후 9시 30분 방송

가수 민서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OST에 참여한다/사진=㈜블렌딩, 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민서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OST에 참여한다/사진=㈜블렌딩, 미스틱스토리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가수 민서가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OST를 가창한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OST Part. 5 ‘너를 바라만 보는 게’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지쳐 전해지지 않을 말들을 독백하는 외로운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민서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특히 드라마 내에서 아직 삽입되지 않은 이 곡은 남영(유승호 분)과 로서(이혜리 분)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는 와중에 어떤 장면에서 누구의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쓰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너를 바라만 보는 게'를 가창한 민서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최근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 작가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이혜리 분)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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