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민참여이벤트 및 시민창작 작품 공모
오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응모작 접수

대구시민주간 시민참여 공모전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시민주간 시민참여 공모전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2022 대구시민주간(2.21~2.28)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위기 속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시민참여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참여공모전은 SNS참여를 통해 코로나19를 버텨오고 있는 본인 혹은 시민의 이야기를 전하는 <디지털 시민참여 이벤트>와 시민창작자가 작품을 통해 대구 시민정신을 전달하는 <디지털 시민창작 작품 공모>로 구분된다.

<디지털 시민참여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와 대전환의 시기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견뎌낼 수 있게 마음을 전하는 숏폼(짧은 동영상) 또는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를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중 선택 게시)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대구시민주간 누리집에서 공모전 참가신청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디지털 시민창작 작품 공모>는 책임과 나눔, 연대와 민주화 과정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시민정신 메시지를 담은 작품 공모전으로 영상, 이미지, 웹툰, 디자인 4개 부문으로 나뉜다.

221초 내외의 영상 작품, 주제에 맞는 사진 또는 그림 작품, 20컷 내에 스토리를 가진 단편 웹툰, 대구시민주간 굿즈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디자인은 업로드를 하지 않고 공모전 참가 신청만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한 작품들은 시민주간(2.21~2.28)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의원 심사 및 대중성, 전시를 통한 시민 반응을 심사에 반영하여 3월 4일(금) 대구문화재단 및 대구시민주간 누리집에 최종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시민참여 공모전은 오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일정 및 참여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대구시민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