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술 통섭, 융합, 새로운 가치 창의적 작가 양성기반 구축 
시민의 문화 향유와 미래지향적 문화 창조 공간
대구의 문화에너지 분출, 진정한 창조와 소통의 문화발산지 역할 

대구예술발전소 전경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예술발전소 전경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2022년 연간 운영 프로그램 계획을 오늘(19일) 발표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입주작가 프로그램, 기획전시 3회, 공연 프로그램,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스튜디오 정주형 프로그램으로 미술, 공연, 다원 등의 예술가 자생력 강화 및 창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전문가 매칭과 작품 발표 지원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레지던시 작가 12팀, 프로젝트 작가 2팀, 해외작가 2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획전시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회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시, 둘째, 2022세계가스총회 개최를 맞아 전시와 행사 개최, 셋째, 프랑스 프랑수와즈 도끼에르 전시기획자와 함께 하는 국제교류전을 열 계획이다.

공연프로그램은 실험적이고 구성력을 갖춘 공연을 공모할 계획에 있다. 2월 공모를 시작으로 선정단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매월 1회) 공연을 개최된다.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3월 서울아트가이드 김달진 대표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강사진들의 다채로운 강의와 학술세미나가 매월 만권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올 <Blooming Wave>를 2월 14일까지 준비하였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대구의 문화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진정한 창조와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 대구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발전소로 키워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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