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마스크 기부...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지난 21일 (주)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왼쪽)가 영등포 채현일 구청장 에게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사진=에스제이파워
지난 21일 (주)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왼쪽)가 영등포 채현일 구청장 에게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사진=에스제이파워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식약처 인증 마스크 싱그라미 제조업체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다.

에스제이파워는 최근 은평구 독거 어르신, 영등포구 노숙인 시설과 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지역아동센터, 강동구 복지 취약계층을 상대로 각각 2만장씩 총 6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난해부터는 발달장애인교육 기관과 노인복지관, 재래 시장상인은 물론 미얀마, 라오스 등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글로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구 마스크 전달식에서 신항철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형편상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상대로 지속적인 기부 릴레이를 펼치는 에스제이파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에스제이파워는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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