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스타플렉스브이알이 오는 3월 중 K-POP 3D VR 콘서트 ‘케이팝드림 위드 스타플렉스브이알’ (K-POP DREAM with Starflex-VR)을 선보인다.

제 1회 개최를 앞둔 ‘케이팝드림 위드 스타플렉스브이알’은 JWK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스타플렉스브이알이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연예제작자협회(KEPA)가 후원하는 K-POP VR 콘서트로, 연 6회 비대면 정기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K-POP 아이돌의 퍼포먼스, 콘서트 무비, 토크쇼 등을 담을 예정이며, 김포에 위치한 스타플렉스브이알의 자체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K-POP 아티스트들은 온라인 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해왔지만, 오프라인 공연에서의 직접대면, 또는 같은 공간에 있다는 감동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의 갈증이 많았다. 현장보다 더 현실적인 임장감을 느끼면서 아티스트를 볼 수 있는 스타플렉스브이알의 3D VR 콘텐츠는 팬들의 기대와 함께 업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Stereo 3D VR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플렉스브이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수준 높은 VR 콘텐츠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이고, 안방에서도 오프라인 공연의 현장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케이팝드림 위드 스타플렉스브이알’은 3D VR 플랫폼 ‘Starflex-VR’에서 만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 1월 스팀에 베타서비스를 실시, 2021 TMA 더팩트뮤직어워드의 방탄소년단, 세븐틴, 임영웅, 슈퍼주니어 등 정상급 K-POP 아이돌의 콘서트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TXT, 롤링쿼츠, 핑크판타지 등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생동감 있는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곧 안드로이드 유저를 위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베타서비스를 오픈하고, 차후 오큘러스 퀘스트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주)스타플렉스브이알 온승상 대표는 “아쉬운 현장감을 보완할 수 있는 3D VR 콘서트가 K-POP 온라인 공연의 새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정기적인 자체 콘서트를 통해 자사 플랫폼 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며 기다리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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