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수)부터 신청 접수

사진=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제공
사진=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센터장 이영지, 이하 서초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등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와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각각 모집한다.

4월부터 운영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은 단순한 가상현실을 넘어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현실세계처럼 이뤄지는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제페토, 이프랜드, 게더타운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아이템 제작과 공간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향후 강사나 메타버스 창작자로 창업도 가능하다.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으면 참가 가능하며,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과정은 소통과 쇼핑을 결합한 온라인 채널로, 라이브 영상과 채팅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상품 기획부터 이미지 설정, 라이브 방송 기법, 실전 라이브 실습까지,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실전 스킬을 교육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대행 브랜드로 유명한 라이커스쿨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3만원으로 수료 후 전액 환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월 2일(수)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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