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명품 보컬 3인방 바비킴·최정원·임정희가 출격, ‘미스트롯2’ 멤버들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1대 1 데스매치’를 펼친다.

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14회에서는 대체 불가 소울 대부 바비킴과 K-뮤지컬 국모 최정원, 라이브 여제 임정희가 출격한 ‘고막 대장’ 특집과 더불어 장민호와 정동원이 함께하는 새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가 첫 방송 돼 더욱 신선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먼저 바비킴의 명곡 ‘고래의 꿈’에 이어 임정희의 ‘Music is my life’와 최정원의 ‘All that jazz+Dancing queen’ 메들리까지, CD를 삼킨 듯한 초특급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미스트롯2’ 멤버들의 탄성과 환호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바비킴은 ‘화밤’ 최초로 대장이 직접 준비한 스페셜 무대 ‘Three Times A Lady’를 특유의 감미로운 허스키 목소리로 소화해 최정원의 눈물마저 끌어내며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정원 역시 온몸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열정 가득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2MC 붐과 장민호, ‘미스트롯2’ 멤버들 전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격한 리액션을 쏟았다. 

임정희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자신을 향해 수줍은 팬심을 고백하자, 레전드 히트곡인 ‘눈물이 안났어’, ‘시계태엽’ 등을 즉석에서 무반주로 열창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런 가운데 17살 패기를 장착하고 나선 전유진은 바비킴에게 도전장을 내민 후 승리를 염원하며 준비한 라틴댄스 안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상태. 이에 바비킴은 “나보다 대선배님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뿐만 아니라 1:1 데스매치 에이스인 양지은과 김다현의 빅매치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밤’ 공식 ‘연패 공주’ 홍지윤은 라이브 여제 임정희와의 맞대결이 성사되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버리는 ‘찐 리액션’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과연 홍지윤이 8연패 굴욕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살 떨리는 데스매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MC 장민호와 ‘행운본부장’ 정동원이 함께하는 ‘화밤’ 새 프로젝트 ‘동원아 여행 가자’의 첫 방송도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어느덧 16세를 맞이한 정동원은 이전에는 먹지 못했던 해삼과 멍게 먹방에 호기롭게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바비킴과 최정원, 임정희가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달달한 귀호강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늘(8일) 밤 첫 방송 되는 힐링 예능 ‘동원아 여행가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14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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