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대선까지 유난히 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많은 인파의 사람들이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이나 드라이브 코스를 찾아가고 있다.

웅장한 나무숲과 문화재인 조선왕릉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서오릉은 조선왕릉에 대한 역사산책 강의와 산림욕을 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숲으로, 인근 주민들과 타 지역 관광객들까지 산책하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삼송과 은평, 원흥 그리고 연신내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는 곳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많은 서오릉 맛집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은 바로 '참한간장게장'이다. 이미 일산과 팔당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꽃게요리전문점으로써 '간장게장한상차림'이라는 대표메뉴로 큰 사랑을 받고 삼송과 인접한 서오릉에 매장을 오픈한 맛집이다. 

서오릉, 삼송, 원흥, 은평 어디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는 맛집이며, 가 오픈부터 손님들의 방문으로 관광객들의 입맛마저 사로 잡을 정도로 인정 받고 있다.

국내산 서해 연평도 꽃게와 여수 먹갈치를 포함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식재료는 국산만 사용하며게장이나 꽃게요리 외에도 가쯔레쯔 돈까스와 같은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 잡을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매장 관계자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돈까스, 꽃게탕, 날치알, 반찬으로 구성된 '간장게장한상차림'과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 '꽃게백숙', '여수먹갈치조림', '게알비빔밥'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며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예약 및 방문 고객이 크게 늘어났다. 단체 방문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해두면 수월한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