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웨덴세탁소’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스웨덴 세탁소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나의 스웨덴세탁소’ 첫 번째 음원 발매/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스웨덴 세탁소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나의 스웨덴세탁소’ 첫 번째 음원 발매/사진=쇼파르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의 스웨덴 세탁소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나의 스웨덴세탁소’ 첫 번째 음원, ‘답답한 새벽’이 오늘(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지난 14일 공개된 신곡 ‘답답한 새벽’의 티저에서는 어두운 방 안, 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향해 가는 최유리의 모습과 잔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곡의 따뜻한 무드를 더욱 강조시켰다.

'답답한 새벽'은 지난 2013년 발매된 스웨덴세탁소의 정규 1집 타이틀 곡이다. 최유리가 직접 재해석한 '답답한 새벽'은 내가 사랑하는 당신에게 위로받고 싶어 하는 그런 당연하고 귀한 마음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

원곡의 쓸쓸함보다는 덜 무겁고,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는 않도록 밴드 편곡으로 진행했다.

'나의 스웨덴세탁소'는 인디씬을 대표하는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인디계의 떠오르는 강자 최유리를 시작으로, 러블리한 매력의 만능 아이돌 멤버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라드계의 음원 강자로 급부상한 전건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스웨덴세탁소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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