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태성 괌 플레이 마케팅 팀장
 

2년이 넘어가는 코로나가 드디어 감소세를 보이는 것일까. 정부는 코로나 19의 상황이 3주째 감소세를 보이자 국제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지방 공항의 국제선 운항까지 정상화 하기로 하였다. 

인천공항의 이용 인원 또한 코로나 초창기인 2020년 3월 9일 이후로 25개월 만에  2만명을 넘었다고 하는데, 이에따른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여 유럽, 미주, 동남아 등 다양한 나라의 여행 기대감이 늘어나는 가운데, 오늘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는 격리 없는 해외 여행 관광지. 괌에 대해서 알아본다.


서태평양 중심부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인 괌은 1989년에 시작된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로 꾸준한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다. 가벼운 가족들의 여행은 물론, 효도여행지와 태교여행지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행정 구역이다. 지금 괌은 미뤄뒀던 신혼여행지로도 핫한 곳이 됐다.

코로나 시대가 종식기에 이르는 지금, 앞다투어 열리는 해외 국가들 중 괌이 특히 사랑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현재 PCR 검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수령 할 수 있어서  검사시에  필요한 서류만 사전 구비한다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괌에서의 여행을 더욱 부담없이 복잡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괌은 제주도의 반이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곳곳에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만한 리티디안비치, 남부투어, 이나라한 자연 풀장, 메리조 등 다양한 명소가 펼쳐져 있다. 

어느곳으로 가도 맑은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괌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관광지인데 이번엔 특별히 널리 알려진 관광 체험을 꼽자면 투몬비치, 돌핀 크루즈, 패러세일링을 손꼽을 수 있다.

투몬비치

투몬비치는 괌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괌의 대부분 숙박시설도 이 바다를 따라 위치해 있다.

감탄을 자아내는 투명한 바닷물과 어우러지는 곱고 새하얀 백사장은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속에 각인될 아름다운 바다이다. 바베큐 식당 들려 식사와 노을까지 감상한다면 지상 천국이 부럽지 않을 좋은 곳이다. 

 

돌핀 크루즈

귀여운 야생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돌핀 크루즈는 배 위에서 돌고래를 관람하는 돌핀 와칭은 물론 스노클링과 낚시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다.

괌 여행객 모두가 선호하는 액티비티 1위로 손꼽힐 정도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만족하는 최고의 체험 돌핀 크루즈를 즐겨 볼 수 있다. 

 

패러세일링

괌 하늘에서 괌의 하늘과 바다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괌 패러세일링! 약 15층의 건물 높이인 50m 까지 올라는 패러세일링은 짜릿함과 예쁜 전망까지 즐길 수 있어 괌 액티비티의 즐거운 여행을 즐길수 있다. 바다위 하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나는 기분은 코로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다. 

서서히 여행의 물결이 다시 일어나는 지금. 추운 바람이 멎고 봄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힘든 시기가 끝나고 다시 시작될 일상을 기대하며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 남태평양의 바다를 누릴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견딘 충분한 자격이 있다.

(사진=괌 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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