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제공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경제 전문가 슈카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해 자신이 직접 선택한 코드무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소개한다.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코너다.

전직 펀드매니저 슈카는 현재 2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영향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경제 전문가인 그가 주식 초보들에게 권하는 필수 영화가 바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이다.

영화 속에서 소위 사기꾼 같은 말발로 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던 벨포트 역)의 주요 장면들을 언급하며, 현대에도 존재하는 주식 리딩방의 폐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전했다. 또한, 유료 회원을 모집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는 불법적인 주식 투자 자문 채팅방을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한편, 증권가가 징크스에 굉장히 예민하다는 사실을 밝히며,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주식 상승 그래프를 상징하는 붉은 계열의 넥타이만을 고집한다는 흥미로운 사실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들의 넥타이 컬러를 예리하게 짚어냈다.

이어 펀드 매니저 시절 동료 직원이 성과금 100억 원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그를 따라 돈의 감각이 무뎌져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뻔 했던 사연까지 털어놓았다. 

인기 경제 전문가 슈카가 출연한 ‘코드무비’는 4월 10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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