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에 따른 미디어아트의 현황과 전망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그리고 기계의 진화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유원진 교수가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강의한다.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유원진 교수가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강의한다.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일반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최신 경향의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확대해줄 <DAF 렉처>를 오는 28일 오후 3시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유원준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살피고,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와 같은 기술적 개념이 어떠한 맥락에서 예술과 결합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분석하며, 이와 부합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영국의 미술전문지 <아트리뷰>의 ‘Power 100’에 선정된 히토 슈타이얼 미디어 아티스트의 가설과 미디어 이론가인 귄터 안더스의 기계화와 문명에 대한 이야기 등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기반의 예술이론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DAF 렉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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