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토)공개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타인의 친절' 상영

사진='한창나이 선녀님' 포스터, 타인의 친절 포스터
사진='한창나이 선녀님' 포스터, 타인의 친절 포스터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가 4월 23일(토)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해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상영작은 한국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감독 원호연)과 외화 <타인의 친절>(감독 론 쉐르픽) 배리어프리버전이다.

<한창나이 선녀님>은 지난해 열린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강원도에서 혼자 사는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씩씩한 하루를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창나이 선녀님> 배리어프리버전은 원호연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이진화 성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 해 개봉작인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은 조 카잔, 타하르 라힘, 빌 나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감성드라마로 뉴욕에서 서로를 보듬는 6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은 <담보> 강대규 감독이 연출하고 장나라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는 4월 23일(토)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 2회차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상영 2일전부터 예매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안내도움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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