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 등에 도내 소비액의 최대 20%까지 지원

사진=강원영상위원회 CI
사진=강원영상위원회 CI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2022년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국내․외 영상물을 강원도에 유치시켜 도내에서 촬영하며 소비한 제작비의 일부를 환급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1에는 ‘라켓소년단’, ‘해피뉴이어’, ‘노량: 죽음의바다’ 등 도내에서 촬영된 18개의 작품에 4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이로 인해 28억 8천여만원의 도내소비액을 기록하며 지원금 대비 600% 이상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년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기적’,‘정말 먼 곳’의 개봉에 따라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사회 및 영화토크를 춘천, 정선에서 개최하여 도민들의 영상문화향유 기회 증진에도 이바지하며 코로나로 위축된 극장가를 잠깨웠다.

신청 및 접수는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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