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이거그룹‘Improvisation-Communication’
즉흥연주로 이루어지는 퓨전재즈공연

빅타이거그룹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빅타이거그룹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4월 공연프로그램으로 빅타이거 그룹의 <Improvisation-Communication>을 오는 30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Improvisation-Communication>은 한국 재즈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빅타이거 그룹의 공연으로 즉흥연주와 인터플레이를 보여줌과 동시에 작곡자의 곡 설명이 함께 진행되는 형태의 공연이다.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발매 곡 뿐만 아니라 아직 대중들에게 발매되지 않은 곡들도 함께 선보인다. 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즉흥적인 연주가 주를 이루며, 곡의 제목을 관객에게 던지고 정해진 틀 안에서 자신들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들을 즉흥적으로 나타낼 예정이다. 

예약은 선착순 전화예약(대구예술발전소운영팀) 및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되며, 총 좌석 80석 중 40석만 온라인으로 예약 받는다. 전화 및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40석은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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