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을 위한 배란다 프로젝트
오는 27일~7월 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

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대구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코로나로 위축되어있던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베란다 프로젝트 <원더랜드> 展을 오는 27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원더랜드> 라는 주제에 맞는 환상적이고 즐거운 것이 가득한 작품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그동안 닫혀 있었던 예술발전소 4층 테라스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한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 테라스에서 <원더랜드>라는 주제에 맞게 환상적인 야외전시로 기획되었다. 

Studio 1750(손진희, 김영현), 오태원, 이상헌, 임영규 작가가 참여하며, 동화 속에서 볼 법한 환상적인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형 조각 작품과 공기 조형물(풍선), 크고 작은 설치물이 전시될 예정이며 각 작품은 상상 속 미래의 동식물을 표현해내어 환상적인 ‘정원’의 분위기를 띄게 할 것이다.

전시장은 4층 ‘달’ 벽화 옆으로 입장 가능하며, 대구예술발전소의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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