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독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아기나 아동기에 읽는 책은 아이들의 성장기에 사고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등 중요성이 더 높지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독서문화행사가 많지 않다.

이에 ㈜도서출판 아들과딸은 지난 4월 29일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내 나무 친구'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아들과딸은 독서장려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도를 시작으로 북콘서트 주최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내 나무 친구'북콘서트에서 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 소서노 외 다수의 작품을 만든 음악감독 김길려 감독의 작품으로 전문 뮤지컬 제작진이 완성한 수준 높은 동화 뮤지컬을 선보였다.

인천시 공연에서 선보인 뮤지컬은 ‘내 나무 친구’의 한 테마인 '수피아의 노래'이다. 이는 숲으로 간 피아노를 구하기 위해 수피아와 동물들이 무서운 숲을 탐험하는 이야기로 구성돼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플룻, 첼로, 타악기 등 생음악을 청량감 있게 들을 수 있고 동화 한편을 보는 느낌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중간에 아이들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등 참여를 유도하며 집중이 어려운 아이들이 집중하고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도서출판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이사와 평소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농구선수 우지원 선수를 특별히 초대해 참석한 가족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지원 선수는 "30년간의 운동선수 생활의 노하우를 토대로 농구나 신체운동을 통한 아이들의키크는 성장에 대한 책을 집필중에 있다"며"또한 도서출판 아들과딸의북콘서트가 앞으로도 계속 성공리에 개최되고전국적인 독서문화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들과딸북클럽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도서출판 아들과딸은 더 많은 전국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을 위해 5월 6일(토) 대전의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 공연, 5월 13일(토) 광주 송원대학교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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