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무엇을 봐야할지 모를 때가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영화를 매주 추천해드립니다. '영알못의 추천영화'입니다.

5월 첫째주 개봉한 영화 중 추천작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017년 5월 3일 개봉)
감독 : 제임스 건 / 출연 :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등 
​줄거리 :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하고 최고의 해결사로 등극한 '가.오.갤' 멤버들. 하지만 외계 여사제 '아이샤(엘리자베스 데비키)'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실수로 또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한다. 한편 자신에게 숨겨진 힘의 원천에 대해 고민하던 리더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는 갑작스레 나타난 아버지 '에고(커트 러셀)'로 인해 또 다른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등급분류 : 12세,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은하계를 지키려는 '스타로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의 사투를 그린 SF 액션 영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외계 생명체간에 전투 장면, 광선총 난사 장면, 광선총과 광선포를 이용한 신체 손괴 및 살상 장면 등 폭력적 장면이 있으나 대부분 간결하게 묘사되었고, 그 외 주제 및 대사, 약물 등의 항목에도 SF영화의 장면들에서 볼 수 있는 장면들로 비현실적으로 묘사되어 12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지 아니한 자는 부모 등 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라고 설명했다.

보안관(2017년 5월 3일 개봉)
감독 : 김형주 / 출연 :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김혜은, 조우진, 김종수, 임현성, 배정남 등
​줄거리 : 과잉 수사로 잘리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자신의 고향 '기장'을 수호하고 있다. 평화롭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지역에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종진'의 모든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처남 '덕만(김성균)'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서는데…

 

등급분류 : 15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파면된 경찰이 고향에서 마약 범죄를 일망타진 한다는 코믹 액션 영화로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는 장면, 마약 거래 일당들과 무기를 들고 싸움을 벌이는 장면 등 다소 수위 높은 폭력장면이 나오나 제한되어 묘사되었으며, 그 외 성인들의 음주 장면, 마약을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 접대부의 모습, 다소 거친 대사와 욕설 등에서 주제 및 약물, 대사 모방위험의 수위도 다소 높게 표현되지만 지속적이 않아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지 아니한 자는 부모 등 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라고 밝혔다.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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