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750년간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아일랜드. 영국의 계속된 억압과 감자역병으로 인한 대기근으로 많은 아일랜드인들이 죽거나 조국을 떠났다. 이에 아일랜드 의용군은 수차례 혁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일랜드인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을 지피는 사건이 벌어진다. 1916년 일어난 ‘부활절 봉기’로 아일랜드의 역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역사저널 그날> 361회 아일랜드 자유국 선포 100주년 기획 두 번째 시간! <끝나지 않은 독립의 길>에서 알아본다.

 

아일랜드 자유국 선포 100주년 기획 / 사진=KBS 역사저널 그날
아일랜드 자유국 선포 100주년 기획 / 사진=KBS 역사저널 그날

 

<역사저널 그날> 비밀의 방이 아이리시 펍으로 변했다? 녹화 중 갑자기 위스키를 따르며 돌발행동(?)을 하는 이광용 아나운서. 아이리시 위스키와 벽에 걸린 포스터에서 행동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 위스키의 라벨과 포스터의 제목에 모두 이 사람의 이름이 있었던 것. 바로 ‘마이클 콜린스’이다.

마이클 콜린스는 아일랜드의 독립운동가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아일랜드 공화국군인 IRA를 이끈 인물이다. 아일랜드를 한데 묶어 독립으로 이끈 민족의 영웅, 마이클 콜린스를 알아본다.  

알면 알수록 한국의 역사와 동질감이 느껴지는 아일랜드의 피, 땀, 눈물의 역사! 5월 22일 일요일 저녁 9시 5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361회 아일랜드 자유국 선포 100주년 기획② <끝나지 않은 독립의 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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