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명사를 초대하는 '수요초대석'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등 출연 예정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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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복잡한 일상 속, 클래식을 통해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한승훈, 이유자)은 매주 수요일 클래식 명사를 초대하는 <수요초대석>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5일 오전 11시에는 해군군악의장 대대장인 중령 조동민 지휘자가 출연해 인생과 음악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조동민 지휘자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해군군악대 재직 중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해군군악대 지휘자의 자리를 25년 동안 한결같이 지켜오고 있는 조동민은 젊은 연주자들을 이끌며 매공연마다 패기 넘치는 무대를 열어가고 있다.

25일 이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경희대 교수), 하모니스트 박종성,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작곡가 오이돈(호서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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