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향, 다양한 매체와 장르에서 활약

사진=S&A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A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제43회 서울연극제는 지난 29일 대학로예술 극장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3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연극 ‘7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섬유회사 Picard & Roche는 시대적 흐름을 읽지 못해 휘청거리다가 다국적 기업에 매각된다. 공장 노동자들의 해고로 두려움과 불안을 다루는 작품이다.

올해로 데뷔 39년을 맞은 배우 전국향은 주연, 블랑세 역으로 무대에 섰으며, 제 43회 서울 연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전국향은 배역이 주어지면 매체를 가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 tvN ‘빈센조’, ‘킬힐’ 등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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