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이리스트]
[사진=플레이리스트]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뉴노멀진'이 MZ세대들의 직장 생존기와 깜짝 러브라인을 그린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일 티빙(TVING)에서 첫 공개를 앞둔 드라마 '뉴노멀진'의 티저 영상은 디지털매거진 '뉴노멀진'을 배경으로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친구'로 묶인 에디터 차지민(정혜성 분)과 편집장 송로지(황승언 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나를 극혐하는 친구가 직장 상사가 됐다?'는 문구처럼 살벌한 '뉴노멀진'의 업무 현장에서 최연소 편집장 로지는 지민에게 차가워보이지만, 왠지 좀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지민의 "우리 친구잖아?"라는 발언에 로지는 "내가 왜 니 친구야?"라며 싸늘하게 대답하지만 곧이어 훌쩍이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지민의 선배로 출연하는 프리랜서 에디터 보현(정의수 분)은 "나도 거짓말 잘 하는데 송 편집도 입만 열면 거짓말이네"라며 로지의 속마음을 꿰뚫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모든게 서툰 서른살 MZ세대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진'은 오는 10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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