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다. 그 중 관광객들이 많이 밀집할것으로 예상되는 강릉은 다양한 관광명소가 많기로도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강릉 경포대 바다 초입에 조선 초기에 지어진 별당 건물인 오죽헌이 자리잡아 있다. 오죽헌은 율곡이 태어난 건물로 율곡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와 정조대왕이 율곡을 칭송한 사연이 담긴 어제각 그리고 사랑채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릉의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곳은 TVN드라마로 종영된 '도깨비' 촬영장소로 꼽을 수 있는데, 이곳은 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 도깨비 김신(공유)가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눈 장소로 빨간 목도리를 한 지은탁(김고은)에게 도깨비 김신(공유)가 우산을 씌워주는 로맨틱한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양떼목장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데, 가족여행 단골코스인 양떼목장은 '가을동화' 촬영지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강릉하면 강릉 경포대 맛집 가볼만 한 곳도 빼놓을 수 없다. 강릉 경포대 맛집 가볼만 한 곳으로 알려진 '풍년갈비'는 강릉에 위치한 수제 생갈비 전문점으로 일반 고깃집보다 수제생갈비라른 점에서 주변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20년 전통 수제생갈비 원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풍년갈비'는 그날그날 준비한 고기만을 소진하기 때문에 조기에 매진될 수도 있다. '풍년갈비' 대표는 "이곳 수제 생갈비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그날그날 준비한 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의 질이 더 좋고, 고기의 요소 중 하나가 불인데 이곳은 비장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의 맛이 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릉 경포대 맛집 가볼만 한 곳 '풍년갈비'는 주력메뉴인 수제 생갈비 외에도 된장찌개와 냉면이 있는데, 이곳은 고기를 주문하면 냉면을 서비스로 맛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있다.

'풍년갈비'는 20년 전통 강릉 수제생갈비 원조 맛집으로 주변에 경포대, 오죽헌 등 가볼만 한 곳도 많고 강릉 시내에 위치되어 있어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평일, 주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둘째, 넷째 화요일은 쉬는 날로 알려져 있다. 예약 문의는 '풍년갈비'로 직접하면 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