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금)부터 8월 14일(일)까지 공연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에서 개막

사진=엠제이플래닛 제공
사진=엠제이플래닛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2016년 초연과 2018년 짧은 재연 이후 2020년 2월 코로나의 19로 인한 위기에도 대학로에서 60회의 공연을 완주했던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가 ‘엠제이플래닛 틴에이져 뮤지컬 프로젝트 시리즈’로 찾아온다.

뮤지컬 ‘스페셜딜리버리’ 는 가정 밖 청소년 강하리가 가수 정사랑과 게이 라라를 만나면서 시린 세상속 서로의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다.

공연은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에서 7월 29일(금)부터 8월 14일(일)까지 20일간 개최하며 8월 6일(토) 14시, 8월 7일(일) 14시에 배리어 프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유정민 작가와 오준석 연출, 작사에 유정민, 작곡 조선형, 안무 정윤이 의기투합했다. 가수 정사랑 역에 유정민, 라라 역에 김성현, 하리 역을 김두리와 도희원이 연기한다.

스페셜딜리버리의 제작사 엠제이플래닛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창작지원사업 뮤지컬 부문’에 선정되어 다양한 지역극장과 협력하여 창작 뮤지컬을 새로운 관객들과 소통하는 ‘틴에이저뮤지컬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제이플래닛은 하반기에 양천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사슴 코딱코의 재판, 금천뮤지컬센터 협력사업 틴에이져 뮤지컬 신작쇼케이스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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