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AESUNG LEE, MAGNUM PHOTOS GUEST PHOTOGRAPHER FOR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사진=DAESUNG LEE, MAGNUM PHOTOS GUEST PHOTOGRAPHER FOR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생 로랑(SAINT LAURENT)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SELF 프로젝트 - SELF 07' 전시를 개최한다.

2018년 11월 파리에서 처음 시작한 'SELF 프로젝트'는 이번이 7번째 전시로 서울,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상하이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SELF 프로젝트 - SELF 07' 전시는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및 초대 사진 작가 6명이 생 로랑을 위해 모여 각자의 렌즈를 통하여 포착한 예술적 해설의 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작가 이대성(Daesung Lee), 해리 그루야르트(Harry Gruyaert), 올리비아 아서(Olivia Arthur), 알렉스 웹(Alex Webb), 다카시 혼마(Takashi Homma), 버드헤드(Birdhead)가 참여했다.

서울 대표 아티스트로 선정된 이대성(Daesung Lee) 작가는 세계 최대 규모 사진 대회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를 2회 수상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국제 사진전 '빛의 축제' 참여 등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진작가다.

예술과 패션을 융합하는 이번 생 로랑과의 작업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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