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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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로 수많은 미국 청소년들을 '군 입대'로 이끌었던 '탑건' 시리즈가 35년을 뛰어넘어 '기술'과 함께  돌아왔다.

영화 <탑건: 매버릭> 이 IMAX, 스크린X, 4DX, 수퍼 4D, 돌비 시네마까지 대형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전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

지난 1986년작 '탑건'은 항공 장르 역사상 최대 흥행작으로, 톰 크루즈를 비롯해 켈리 맥길리스, 맥 라이언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탄생을 알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2일 공개될 '탑건 매버릭'은 생도가 아닌 '교관'으로 돌아온 매버릭(톰 크루즈 분)의 모습을 조명한다. 특히 톰 크루즈와 파일럿 캐릭터를 맡은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이 모두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서 촬영한 <탑건: 매버릭>의 고공 비행 장면은 “숨을 멎게 만든다”, “아드레날린 폭발” 등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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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탑건: 매버릭은 전 포멧 상영을 기념한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IMAX 포스터에는 톰 크루즈가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이착륙하는 장면을 촬영한 항공모함의 모습이 담겨 극한의 스크린 경험을 기대케 한다. 스크린X와 4DX 포스터에서는 숨을 멎게 만드는 비행을 엿볼 수 있다. 관객들은 마치 전투기 파일럿이 된 듯한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특별관을 통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수퍼 4D에는 <탑건: 매버릭 >의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 돌비시네마 포스터는 <탑건> 시리즈의 시그니처를 보여준다. 활주로를 내달리는 전투기와 톰 크루즈의 라이딩 장면은 더욱 몰입도 높은 영화적 체험을 통해 관객들을 <탑건: 매버릭>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력과 함께 극한의 아드레날린을 선사할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수)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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