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6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 진행한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 동구릉·망우·아차산 역사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구리시,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이' 활동 진행
구리시,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이' 활동 진행

 

'동구릉 지킴이'활동(6월)은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피켓) 활동이며 '망우 지킴이'활동(9월)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소개 및 문화재로 등록된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9명에 대한 생애와 당대의 역사,

그리고 그들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봉사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아차산 지킴이'활동(10월)은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이론 교육 및 아차산 보루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주말(토·일)에 실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진행된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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