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선구자 8명이 그려낸 한국 현대미술의 풍경
오는 30일 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
14일부터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통해 신청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대구예술발전소는 일반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최신 경향의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확대해줄 DAF 렉처를 오는 30일 오후 3시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30일에 열리는 DAF 렉처 4강은 미술평론가이자 경기대 예술학과 박영택 교수의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미술계의 선구자로 지목되는 8명의 작가를 놓고 작가와 작품, 그리고 그 계보를 중심으로 196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을 강의한다. 

한국 현대미술사를 형성하게 한 주요 인물들을 분석해, 서구미술의 그늘 속에서도 독자적인 양식과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찾아온 궤적을 청중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DAF 렉처는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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