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화) 밤 10시 30분에 방송

사진=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방송 캡처
사진=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방송 캡처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이봄이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코믹과 긴장감 속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극본 권기영, 권도환/연출 홍종찬)(이하 ‘링크’)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주 ‘링크’ 3화 예고편에서 스토커 이진근(신재휘)을 찾는 한 여성이 나타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3일 방송된 tvN ‘링크’ 3화에서는 공개된 예고편 속 새로운 인물, 자신이 진근의 누나라고 주장하는 이은정(이봄)의 의뭉스러운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은 춘옥전골에서 일어났던 노다현(문가영)과 이진근의 살해 사건을 눈치챈 것일까.

어느날 갑자기 춘옥전골을 찾아와 이진근을 아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진근의 인스타 속에서 발견한 다현에게 일부러 다가가 환하게 웃다가도 잠깐 사이에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표정이 확 바뀌는 수상한 모습까지, 보는 시청자들까지 소름끼치게 했다.

하지만 이후, 은계훈(여진구)의 가게에서 또 다시 마주친 다현에게 아무렇지 않은 듯 능청스럽게 애정고백을 할 뿐만 아니라 이전에 먹었던 춘옥전골에서도 맛 없는 음식에 대해 “손님 없을 거같은데. 빈 말이라도 맛있다고 못하겠다” 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코믹스러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수락백작처럼 두 얼굴을 가진 은정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매주 월,화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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