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초/단편 부문 공모 진행
90초 영화 부문은 8월 5일까지 작품 접수
영화제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 예정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공모 요건/사진=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제공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공모 요건/사진=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또 영화제는 90초 부문의 작품 공모는 8월 5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 공모는 15분 이내의 단편영화와 5분 이내의 초단편영화로 구분하여 공모가 진행되며, 지하철이나 이동 공간에서 상영이 가능한 90초 부문의 공모도 별도로 진행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인 숏필름데포와 페스트홈을 통해서 출품을 받고 있으며, 단체 출품의 경우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초/단편 부문이 8월 17일에, 90초 부문은 8월 25일에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개최시기를 10월로 옮겨,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CGV와 영등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진출작은 영화제 기간인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극장에서 상영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