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전 세계 영화제를 뒤흔든 충격의 생존 스릴러 영화 <윈터 헝거>가 오는 6월 말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윈터 헝거>는 인류 최악의 바이러스로부터 가까스로 살아남은 소수의 생존자가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 속 각자의 욕망에 따라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스릴러.

<윈터 헝거>는 애틀랜타호러영화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수상, 안젤리카페스티벌 공식 초청을 비롯, 각종 세계 유수의 인디펜던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사진=풍경소리 제공
사진=풍경소리 제공

 

관객과 기자 및 평론가들의 절대적 지지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국제영화제의 단골 초청작으로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염자로 보이는 듯한 인물이 서늘한 눈빛과 함께 피로 뒤덮인 입을 하고 있어 보는 즉시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이와 함께, “생존의 규칙이 깨진다!”라는 카피는 감염자들과의 숨 막히는 사투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인간들의 탐욕과 이기심으로 인한 참혹한 상황까지 엿보게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전 세계 영화제를 뒤흔든 충격”이라는 카피와 각종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이력들은 세계 평단과 관객들을 동시에 사로잡은 강렬한 팬데믹 아포칼립스 물을 예고하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진다.

한편 <윈터 헝거>는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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