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컬래버' 헤이즈X(여자)아이들 민니
'도둑놈' 음원 일부만으로 기대 UP
사랑스런 투샷→반전 이별 감성 예고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헤이즈(Heize)와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22일 오후 6시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o'의 4번 트랙 '도둑놈 (Feat. 민니 of (여자)아이들)'의 트랙 비디오가 공개됐다.

'어쩌면 우리 (Feat. 죠지)', 'I Don't Lie (Feat. 기리보이)'에 이어 세 번째 티저로 나온 'Undo'의 수록곡은 '도둑놈'이었다. 트랙 비디오 속 헤이즈는 꽃밭에서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내가 가진 거라곤 사랑. 그것 하나 전부였는데 / 그마저도 도둑맞고 이별만 남았다. 너무 잔인하다"라고 노래했다. 민니의 목소리가 화음을 쌓으면서 두 사람이 완곡에서 선보일 하모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오후 3시에 선공개된 '도둑놈' 티저 이미지에서 헤이즈와 민니는 첫 컬래버레이션에도 좋은 호흡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음악적 케미스트리까지 예감할 수 있다.

민니는 유니크한 음색과 부드러운 가창력을 지닌 (여자)아이들의 메인보컬이다. (여자)아이들의 다양한 댄스곡은 물론, 각종 OST와 프로젝트 음원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담당하고 있다. 가요계 대표 '음색 퀸'으로 손 꼽히는 헤이즈와의 만남에서 민니의 보컬이 지닌 강점이 한층 매력적으로 표현될 전망이다.

죠지, 기리보이, 민니로 이어지는 피처링 아티스트 라인업에 헤이즈가 선보일 웰메이드 음반 'Undo'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둑놈'을 비롯해 총 10곡이 담길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o'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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