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반려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

건강 특화 도서관인 개울건강도서관은 시니어 세대에 주목하고, 올 한해 '반려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6주에 걸쳐 <시니어 그림동화>을 개설하고, 7월 5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치유 미술관>을 개최한다. 

이미애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시니어 그림동화>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며, 나의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매 회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기법의 그리기 및 짧은 글쓰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7월 5일부터는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김소울 대표가 진행하는 예술 작품을 통해 감정과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치유 미술관>이 문을 연다. 미술 치유 프로그램인 ‘치유미술관’은 수강생들의 그림그리기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체크를 포함하여 회차별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개울건강도서관의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개울건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