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마리아김 기자] 금융결제원·서한·한국주택금융공사·호텔롯데 롯데월드·SK에코플랜트-롯데정보통신·풀무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참여, 7월 20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 인공지능) 분야’ 참여 대기업 등과 함께 7월 20일 오후 3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분야’는 대기업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한다는 의미로 해당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수요기업은 총 8개사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분야에4개사, 4개 과제이다. 

메타버스 분야 4과제는 금융결제원의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신규 지급결제 제안’, 서한의 ‘가상공간 활용한 주거문화 개선사업’,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내부 업무지원센터 창구 구축’,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롯데월드 메타버스 아바타 O2O(Off-line to On-line)서비스 솔루션’이다.

인공지능 분야 4과제는 SK에코플랜트의 ‘소각장 온도 예측을 통한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 롯데정보통신의 ‘자연어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텍스트 증강 모델 개발’, 풀무원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반식품 개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야생식물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 활용 종 판별 기술 개발’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최대 2년·3억원), 정책자금(기술특례보증 최대 20억원, 융자한도우대 최대 100억원) 등이 연계 지원된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은 8월 11일 17:00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관련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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