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문화뉴스 이현지 기자]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황치열이, 게스트로는 '외계+인'의 배우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우빈에게 "7년만인데 시간 순삭된 거처럼 그대로다"라고 말했고, 김우빈은 "형님도 그대로"라고 답하며 "7년만에 컬투쇼에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다"며 화답했.

이에 DJ 김태균이"2020년에 권상우씨가 나왔을때 (김우빈씨가) 문자를 보내 다시 다시 나오겠다 약속을 했었다. 약속이 2년만에 이루어졌다."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우빈씨가 영화소개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던데 어떤가"라며 묻자 이게 홍보를 하다보면 아무도 안정했는데 제가 처음에 등떠밀려 하게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타짜'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선보이는 7년 만의 신작이다. 김우빈 외에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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