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갤러리 콜론비에서 국대호 작가의 <움직이는 색들 Colors in motion> 전시가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국대호 작가만의 독특한 색과 선의 경험을 디지털 회화(Digital Painting)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의 전시이다.

 

국대호 작가 개인전 '움직이는 색들 Colors in motion' 전시장 모습
국대호 작가 개인전 '움직이는 색들 Colors in motion' 전시장 모습

 

작가는 최근 ‘스트라이프(Stripe)’, ‘컬러블록(Color Block)’, ‘컬러필드(Color Field)’, 라인(Line)’ 등의 작품 시리즈를 통해 작가만의 ‘색(Color)’을 주제로 작업에 매진해 왔다.

개인전 <움직이는 색들 Colors in motion> 역시 색과 선의 경험을 디지털 회화(Digital Painting)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디지털 이미지를 만들고, 둘 사이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차이를 바탕으로 회화와 디지털 이미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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